맥북 필수 앱 - 스크린샷 어플 모노스냅, 캡처 최강

맥북 기본 캡처의 한계, 왜 별도 앱이 필요할까?

맥북의 기본 캡처 기능(Command + Shift + 4)은 스크린샷을 찍는 데는 문제없지만, 실제 업무나 콘텐츠 제작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화살표 하나 그리려면 미리보기를 열어야 하고, 간단한 텍스트 추가도 번거롭죠.

 

특히 윈도우에서 픽픽 같은 올인원 캡처 프로그램에 익숙했던 분들이라면, 맥북으로 넘어와서 적당한 대안을 찾지 못해 고민이 클 겁니다.

 

모노스냅(MonoSnap)을 선택한 이유

수많은 맥용 캡처 앱을 테스트해본 결과, 모노스냅이 가장 실용적이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완전 무료라는 점입니다.

 

CleanShot X나 Skitch 같은 유명 앱들도 있지만, 핵심 기능에 제약이 있거나 유료 결제가 필요합니다. 모노스냅은 일반적인 스크린샷 편집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모노스냅 핵심 기능 살펴보기

기본 편집 도구

도형 및 선 그리기

- 직선, 원, 사각형을 채워진 상태 또는 테두리만 그리기 가능

- 색상과 선 두께 자유 조절

- 자유곡선으로 손글씨 표현

 

텍스트 및 화살표

- 단순 텍스트와 화살표가 달린 설명 텍스트 모두 지원

- 글자 크기와 화살표 굵기 조절 가능

- 폰트 설정에서 원하는 서체 지정

모자이크 처리

- 개인정보나 민감한 내용을 블러 처리

- 드래그만으로 간편하게 적용

 

고급 기능들

이미지 크롭 및 리사이즈

- 불필요한 영역 제거

- 용량 최적화를 위한 크기 조절

연속 캡처

- 기존 캡처 아래에 새로운 캡처 추가 가능

- 단계별 가이드나 비교 이미지 제작에 유용

 

비디오 캡처

- 화면 녹화 기능 제공 (무료 버전은 5분 제한)

 

실무에서 느낀 장점들

유연한 설정 옵션

- 캡처 후 편집기 자동 실행 여부 선택

- 저장 파일 포맷 지정 (PNG, JPG 등)

- 파일명 규칙 커스터마이징

- 외부 프로그램 연동 (미리보기 외 다른 앱 설정 가능)

- 모든 캡처 메뉴의 단축키 개별 설정

 

설치 및 시작하기

앱스토어에서 'MonoSnap'을 검색하거나 공식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상단 메뉴바에서 바로 접근 가능하며, 단축키 설정을 통해 더욱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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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맥북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캡처 앱 중에서는 모노스냅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기본 캡처 기능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면 당장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업무 효율이 확실히 달라질 겁니다.